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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뜨거워지는 '사랑의 온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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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뜨거워지는 '사랑의 온도탑'
  • 이재룡
  • 승인 2022.01.2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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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모금액 기록
달성군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동안 사랑의 온도탑이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사진=달성군 제공)
달성군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동안 사랑의 온도탑이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사진=달성군 제공)

[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54일 동안 8억500만원을 모금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1억여원 증가한 금액으로 당초 목표액인 5억5000만원을 초과 달성해 현재 '사랑의 온도'는 146도를 기록중이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족여행 지원, 치과진료비 지원, 따뜻한 명절보내기, 영유아 기저귀 지원, 높이뛰기 희망운동화 지원 등 달성군청과 달성복지재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달성군 행복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2004년부터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나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의 되물림'이라는 슬로건으로 달성군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비슬이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의 나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품은 나눔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고 사랑의 온도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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