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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6055개소 참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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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6055개소 참여 신청
  • 서다민
  • 승인 2022.0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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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전경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개편으로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자(일반관리군) 전화상담을 위해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 기준 6055개소의 병·의원이 참여 신청했다고 밝혔다.

20일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시행 초기 1856개소에서 18일 기준 6055개소로 일 평균 약 18.4%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이 참여 신청이 용이하도록 신청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그간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지자체 등을 통해 수기로 접수해왔으나, 오는 21일부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이 보다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일부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왔으며, 재택치료 중 발열 등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누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코로나19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참여 병·의원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김승일 재택치료상황관리팀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청 및 게시는 국민 안내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병·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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