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 서한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균형성장위원회(상임위윈장 장만채)가 전쟁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1일 삼일절을 맞아 전남 순천 아랫장 사거리와 더불어민주당 균형성장위원회 사무실에서 전쟁에 대한 심각성과 인류 평화를 위한 행동을 스스로 갖는 의식을 표현한 것.

이날 캠페인 참석한 회원들은 ‘No War’를 외치며 최근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생각을 한 목소리에 담았다.

장만채 상임위원장은 “순천은 1948년 여순항쟁을 통해 무고한 양민들이 희생당하는 아픈 역사를 가진 고장으로 다시는 이땅에서 무력으로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대북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후보가 국가지도자가 돼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서한초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