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두 번째 개소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일 대가야읍 다함께돌돔센터(대가야읍 마을돌봄센터)가 새학기에 맞춰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한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 수요가 많은 다산면 다함께 돌봄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되는 시설로 학습실, 놀이방 등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이용아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4월 중에 운영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주 5일 운영되며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 숙제와 독서,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 한부모, 저학년 등 돌몸 취약 가구를 우선으로 이용아동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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