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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농기계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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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농기계 정비 추진
  • 김상섭
  • 승인 2022.03.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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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9개소의 농기계 수리점 지정, 이용시 수리비 지원
농협 농기계 수리 지정점.(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농협 농기계 수리 지정점.(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11일 인천시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에서 지정한 농기계수리 지정점에서 농기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증가하는 농기계 수리 요청과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개소의 농기계 수리점을 지정했다.

따라서 관내 지정점인 농협(부평, 남동, 계양, 검단)과 농기계 정비업소(중구, 서구) 등 농기계 수리 지정점을 이용할 경우 인천시 조례에 의거 수리비를 지원해 준다.

농기계 수리비지원은 농가당 5기종 내에서 트랙터·콤바인 등의 대형농기계는 10만원, 관리기·경운기 등의 소형농기계는 5만원 내에서 연간 35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조영덕 소장은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영농철 전에 반드시 농기계 점검과 수리로, 농기계 수명연장과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수리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032-440-6931, -6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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