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가 올해 2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주택융자금 최대 2억원과 주택융자에 따른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 중 부부합산 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기초생활수급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수혜 불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14일에 발표되며, 대출 실행일은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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