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19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류 농가들을 돕기 위해 닭·오리 고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 도내 양계·오리협회 회원, 도청 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 삼계탕과 오리훈제, 삶은 계란 등을 맛봤다.
도는 AI 발생 직후부터 닭·오리 고기 소비 촉진 운동에 돌입, 매주 화·목요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시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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