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천안 광덕산 경찰 수색, 해프닝으로 끝나
상태바
천안 광덕산 경찰 수색, 해프닝으로 끝나
  • 박성용
  • 승인 2014.02.27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동남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3시45분께 천안시 광덕면 광덕산에서 여성 범죄로 추정되는 의심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등산객이 광덕산을 내려오면서 "'살려달라'는 다급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소방대원 등과 함께 신고가 접수된 25일 오후 11시까지 광덕산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고 다음날까지 만일을 대비해 경찰병력 20명을 동원해 광덕산 일대에서 정상에서부터 등산로, 계곡 등에서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이날 수색은 신고자의 오인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고 경찰관계자는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