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이 지난 25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2014년 행복 아산 사회복지 프로그램'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송백규 부사장, 아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신혜종 위원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한철 회장, 시 관계자를 비롯해 2014년도 행복아산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당선 기관 16개소의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행복아산프로그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하며 총 1억 5천만 원(프로그램사업 7개소 6300만 원, 기능보강사업 10개소 8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별 선정 기관을 살펴보면 프로그램사업지원에는 ▲방축지역아동센터 ▲아산우리가족상담센터 ▲예사랑지역아동센터 ▲충남지역자활센터 ▲탕정종합사회복지관 ▲파랑새둥지 ▲환희애육원가 있으며, 기능보강사업지원에는 ▲꿈자리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사랑의집 에덴 ▲사회복지법인 마곡 ▲산정꿈나무지역아동센터 ▲연화지역아동센터 ▲온양정애원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키움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지원을 받은 기관 관계자는 “행복아산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평소 기관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기관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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