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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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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
  • 서다민
  • 승인 2022.08.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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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병상. (사진=동양뉴스DB)
중증병상.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중증병상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병상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를 매일 실시(현재는 주 4회 실시)하고, 평가 결과 부적합 입실자의 퇴실이행기한을 현행 2일에서 1일로 단축할 예정이다.

다만 퇴실 결정 후에도 환자 상태 악화 등으로 중증병상 재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이 제출한 소명자료 심사를 통해 계속 입원이 가능하다.

이같은 코로나19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강화방안은 의료기관 안내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의료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전담병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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