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미호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게 될 ‘세종시 연서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공사 착공 4년여 만에 준공된다.
K-water는 오는 28일,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해, 유환준 시의회 의장, 한경전 K-water 부사장, 주민대표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현장에서 연서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7년 위수탁협약 체결 이후, 205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 착수 4년여 만에 준공하는 것으로, 처리용량은 하루 3400㎥이고, 약 5㎞의 차집관거 외 1개소의 체육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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