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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탄 트리 점등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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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탄 트리 점등식' 가져
  • 이재룡
  • 승인 2022.12.12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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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새마을공원에서 이전해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에 설치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2022년 한 해를 보내고 2023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사진=성주군 제공)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022년 한 해를 보내고 2023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 점등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 윤찬열) 목사들과 신도, 군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성탄 트리는 성주새마을공원에서 이전해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에 설치돼 군민들에게 연말의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더욱 웅장하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이 빛나는 대형트리로 제작돼 지나가는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윤찬열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와 성주제일교회 찬양대의 찬양, 최수환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트리 점등 퍼포먼스 및 내빈 축사와 성주기독교연합회에서 별고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병환 군수는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되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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