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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험도로 구조개선 전국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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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험도로 구조개선 전국 ‘우수’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3.12.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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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방도로사업 평가' 결과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추진 부분'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이 추진된 16개 광역시·도와 10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및 추진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및 투자 효과성, 지방도로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한 노력도, 모범사례 및 특수시책 발굴 등의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에서 부안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 도로구조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에 대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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