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김원식 기자 = 추현호 콰타드림랩 대표가 저서 '콰이어트 모닝'(클레이 하우스) 출판기념회를 오는 11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마이크로웨이브 대구 본점 마인드룸에서 연다.
'콰이어트 모닝'은 새벽녘 아침 시간이 지치고 불안한 뇌를 깨우는 것을 경험하고 이를 따라한 1000여명의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목격한 경험을 기록한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미국 하버드 대학과 호주 퀸즈랜드 대학에서 참가한 심리학 클래스에서 콰이어트 모닝의 뇌과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함께 책에 담았다.
저자는 삶을 바꾸는 위대한 생각은 콰이어트 모닝(고요한 아침)에 혼자만의 고요한 마음에서 나온다는 경험적 신념을 얘기하고 있다.
30대의 나이에도 어학원, 출판사, 카페 등 다섯 번의 창업과 실패를 겪으면서 어려움을 버틴 동력이 콰이어트 모닝에 있음을 밝히며 힘겨운 청년들에게 실천해보기를 자신 있게 제안한다.
이날 저자는 17년 간의 콰이어트 모닝 경험담과 이를 따라 한 청년들의 사례, 그리고 뇌과학이 말하는 콰이어트 모닝의 숨은 원리도 강연할 계획이다.
콰이어트 모닝 저자 인세 전액은 저자가 대학생 시절부터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어온 지역의 전석복지재단에 기부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지원에 쓰기로 했다.
추 대표는 사회적 기업가, 강연자, 교육 컨설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최근에는 국무조정실 청년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청년 정책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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