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41 (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여가부 국제교류 공모 최대규모 선정
상태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여가부 국제교류 공모 최대규모 선정
  • 최남일
  • 승인 2023.04.04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19년 진행한 ‘어게인1919 청소년해외역사탐방’ 자료사진. (사진=백석대 제공)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19년 진행한 ‘어게인1919 청소년해외역사탐방’ 자료사진. (사진=백석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가 수탁 운영 중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이 최근 ‘2023년 청소년국외역사체험활동’ 중 ‘청소년국외역사체험활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1억 4000만 원으로 청소년 공모사업 중 최대 규모다.

백석대와 수련관은 대학·청소년기관의 컨소시움으로 ‘해방의 다리’로 선정됐다고 한다.

해방의 다리는 청소년들이 국외에서 독립운동 지역을 탐방하며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보전, 계승하는 등 국제 청소년 교류로 국제적 시각과 자질을 갖춘 청소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련관은 사업과 관련해 대학이 가진 국외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처장은 “수련관과 함께 지역을 넘어 전국 청소년 활동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5월 중 청소년국제교류시스템(www.youth.go.kr/iye/index.do)에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해 최종 선발된 청소년을 2개 팀으로 나눠 7~8월 중 일본으로 탐방을 떠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