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지난 13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차병)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초전면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주민숙원사업들이 국가정책사업에 반영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초전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지방도 905호선(초전~김천구간) 4차선 확장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질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초전 지역의 실정에 누구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수렴한 지역 발전 방안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성차병 주민자치위원장은 "초전면 발전을 위해 항상 두팔 걷어 부치고 함께 해주는 지원군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지역의 현안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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