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5:20 (금)
당진시, 상반기 정기 정례브리핑 진행
상태바
당진시, 상반기 정기 정례브리핑 진행
  • 윤주성
  • 승인 2023.05.16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부터 정주 여건, 도시부터 농촌까지 촘촘한 시책 추진 노력
당진시청 전경

[당진=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2023년 제3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에는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이 ▲당진사랑상품권 운영 사항 변경 ▲투자유치 3조원 달성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 ▲탄소중립 도시 조성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당진항 청정수소·암모니아 액화부두 조성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동물복지사업 등 경제환경국 소관의 현안업무를 설명했다.

먼저 정 국장은 행정안전부의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도록 당진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기준(연 매출액 30억 이하) ▲1인당 보유 한도 금액 하향 조정(200만원→150만원)됐음을 알리고 등록 취소될 가맹점에 시민 생활에 밀접한 업장이 포함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

투자 분야에서 시는 올해 4개 사와 MOU를 맺어 1251개의 일자리와 투자금액 2조2155억원을 유치해 올해 목표로 한 투자유치 3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관내 산업단지 분양률이 90% 넘어감에 따라 필요성 있는 산업단지의 남부권 100만평, 북부권 50만평 규모로 민간 사업시행자를 확정해 2027년까지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 국장은 “신성장동력 산업의 육성 및 기후위기 대응,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농축수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시정전반에 추진해 나갈 현안이 많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부응해 당진시정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