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내달 1일부터 두달간 남구보건소에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걷기 실천기회를 제공하여 비만 및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유도코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남구 주민 및 관내 소재지 사업체 직장인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남구보건소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 검색 또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 목표 걸음수는 참여기간 1달 내 15만보 달성이며 1일 최대 7500보까지만 인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자발적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해 보다 건강한 명품 남구가 되도록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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