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수출 활성화
제1차 ‘서비스산업발전전담팀(TF)’ 회의 개최
제1차 ‘서비스산업발전전담팀(TF)’ 회의 개최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서비스산업발전전담팀(TF) 회의를 주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합동 서비스산업발전전담팀(TF)을 출범한 이후 개최한 첫 번째 회의로서, 서비스 수출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2027년까지 서비스 수출 연 2000억 달러 달성, 세계 10위의 서비스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업 수출 경쟁력 확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비스 무역통계 신설 등 수출 정책·지원체계를 서비스 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관광,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등 수출 유망 서비스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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