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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작구수방사 등 1981호 뉴홈 사전청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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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작구수방사 등 1981호 뉴홈 사전청약 시행
  • 서다민
  • 승인 2023.06.07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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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3년도 뉴홈 사전청약 확대 계획 발표
2023년도 사전청약 공급 위치도(위치에 표시된 예정지는 사업 추진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사진=국토부 제공)
2023년도 사전청약 공급 위치도(위치에 표시된 예정지는 사업 추진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사진=국토부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6월에는 동작구수방사 등 1981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호)은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에 국토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발표된 약 7000호에서 약 1만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도 2회(상·하반기)에서 3회(6·9·12월)로 구체화했다.

올해 시행 물량은 기존계획에서 하남교산, 화성동탄2, 인천계양, 서울 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되어 총 1만76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3회에 걸쳐 공급된다.

이달 뉴홈 사전청약 공급일정 오는 9일 동작구 수방사 255호(일반형, LH)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남양주왕숙 932호와 안양매곡 204호(나눔형, LH), 13일에는 고덕강일 3단지 590호(토지임대부형, SH)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

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인 남양주왕숙 2억6400만원~3억3600만원, 안양매곡 4억3900만원~5억4300만원, 서울 고덕강일 3단지 3억1400만원이며, 일반형인 동작구 수방사는 8억7200만원으로 산출됐다.

청약접수 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공급지역별 사전청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사전에 예약 후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권혁진 주택토지실장은 “지난 사전청약 결과를 통해 청년과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의 간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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