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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우박 피해 농가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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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우박 피해 농가 점검 나서
  • 윤진오
  • 승인 2023.06.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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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박 피해 현장을 돌며 재해 복구에 신속 지원대책을 지시했다.(사진= 의성군 제공)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박 피해 현장을 돌며 재해 복구에 신속 지원대책을 지시했다.(사진= 의성군 제공)

[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2일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피해 현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이번 피해지역은 6개 면으로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화전리 등이 피해가 매우 심하며 춘산면, 비안면, 구천면, 다인면, 안평면 일원에서 지난 10일, 11일 이틀 연속으로 강한 비바람과 소나기 속에 우박이 내렸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자두 75㏊, 사과 30㏊, 복숭아 25㏊ 등 130㏊가 과실 상처, 낙과, 도복, 가지 부러짐 등의 피해를 보았다.

김주수 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군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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