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절세의 기술'의 저자인 세무사 최왕규를 초청해 세무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 주관으로 부동산 업무에서 발생하는 세무문제에 대한 이해와 각종 민원 및 중개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마련됐다.
남구 관내 공인중개사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세무규정 변화와 최신 동향, 강사의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예시 등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업무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남구지회는 지속적으로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무에 더욱 세심한 주의와 전문성 갖추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신뢰받는 중개사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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