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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우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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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우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 조인경
  • 승인 2023.06.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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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영덕 강구 일원에 추진 중인 재해 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영덕 강구 일원에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나섰다.

김 부지사는 최근 발생한 태풍·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강구시장 일원의 강구초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과 강구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철 대비 전반적인 대비상항을 집중 점검했다.

강구초등학교 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산지부 유역에서 발생하는 유수의 합류와 오십천의 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시가지 건물 786동(786세대 1589명)의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96억원이 투입된다.

또 강구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은 170억원을 투입해 태풍·집중 호우 시 급경사지 사면부에 낙석 등 붕괴로부터 시가지 건물 14동(14세대 24명)에 대한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인명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김 부지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배수펌프장, 저지대 침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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