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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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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논의
  • 김상섭
  • 승인 2023.07.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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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군·구, 경찰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가져
자치경찰위원회, 시-경찰청-교육청과‘실무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사진=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시-경찰청-교육청과 실무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사진=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가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등을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2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인천시, 군·구, 경찰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보행자 안전과 관련 안건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관련 업무협조 ▲동구지역 재개발에 따른 안전한 통학로 확보방안 ▲보행자 안전관련 사회적 이슈관련 유관기관 추진상황 공유 등을 다뤘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 기관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재개발이 진행중인 동구지역내 화물차 운행증가로 보행자 안전이 우려돼 주변 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필요하다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최근 언론에 자주 보도됐던 (구)선인재단 및 신광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을 해당 안건에 대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사안별로 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

자치경찰위원회 반병욱 사무국장은 “각기관들이 합의한 안건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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