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3.0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은 2.9원 올랐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0원 오른 ℓ당 1572.2원을 나타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9원 상승한 ℓ당 1382.0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ℓ당 1580.6원을 기록했으며, 알뜰주유소는 ℓ당 1540.7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가격은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393.1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ℓ당 1348.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이 지난주보다 3.2원 상승한 ℓ당 1642.6원을, 최저가 지역인 대구가 지난주 대비 6.9원 오른 ℓ당 1539.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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