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지역 접근 금지와 외출 자제 당부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거창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마을 방송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방송을 통해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장맛비로 현재 누적 강우량이 653㎜인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경사지,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 우려지역, 농수로 등 위험 지역에는 접근을 금지하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및 점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대피 등 철저한 준비 태세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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