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 대가야 생활촌에서 열린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행사'가 25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하이스토리경북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를 날릴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를 이용한 환상적인 버블파티와 수상무대를 활용한 빅벌룬 풍선아트, 버블아트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 마지막날에는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가요제'와 4가지 컨셉의 '갈라쇼' 그리고 대가야생활촌 곳곳을 누벼 숨겨져 있는 황금코인을 경품과 교환하는 '한 여름의 보물찾기' 이벤트를 선보여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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