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 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 및 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서비스·비주얼·브랜드·마케팅·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남구는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페이스북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구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구민들에게 각종 정책 소식과 남구의 관광 정보 등을 카드형식으로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구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남구'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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