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3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 발표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2분기 소비자 물가가 모든 시도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물가(소비자물가)는 서울(3.8%), 부산(3.3%) 등 모든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했다.
광공업생산은 제주(3.1%), 세종(2.3%) 등 3개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 경기(-16.2%), 부산(-8.5%)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인천(7.6%), 서울(6.6%) 등 14개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 제주(-1.7%), 세종(-1.4%) 등 3개 시도는 감소했다.
소비(소매판매)는 대전(5.4%), 부산(4.6%) 등 8개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 제주(-7.4%), 대구(-5.0%) 등 9개 시도는 감소했다.
수출(통관 기준)은 경남(25.1%), 대구(12.9%) 등 3개 시도에서 증가, 전남(-32.8%), 세종(-31.7%)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고용률은 강원(2.2%p), 대구(1.7%p) 등 15개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 경기(-0.4%p)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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