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3국 정상들은 지난해 9월 3국 협력 사무국 발족을 비롯한 그간의 3국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금융, 자연재해 대응, 기상정보교환, 청소년·교육 분야 등에서의 미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정세와 동아시아 지역협력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회의 결과를 담은 '정상선언문'과 농업, 산림관리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부속문서가 채택되고, '한·일·중 투자보장협정'도 서명될 예정으로 3국 협력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3국 정상은 한·일·중 기업인들 간의 Business Summit 오찬에 참석,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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