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4일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 일원에서 치러진다. 충북 선수단 남녀 고등부 선수 526명이 38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동안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면서 “참가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계속해서 학생선수들을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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