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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山史현대시100년관 ‘개관 10주년’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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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山史현대시100년관 ‘개관 10주년’ 초대전
  • 최남일
  • 승인 2023.10.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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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기 화백 초대전 ‘기억 너머 기억’…시화 16점·대표작품 23점 전시
山史현대시100년관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제공)
山史현대시100년관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 山史현대시100년관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시(詩) 전문 문학관인 山史현대시100년관은 현대시평론가 故김재홍 교수가 고향 천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생 수집한 시 관련 자료를 백석대에 기증하며 2013년 11월 8일 문을 열었다.

山史현대시100년관은 그간 국내 유명시인 초청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현대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13일 교내 창조관 13층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신달자 시인, 한국시인협회 회장 유자효 시인을 비롯한 국내 유명 시인들이 참석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헝가리, 그리스 등 국외 유명 시인 5명도 자리해 시낭송으로 축하했다.

山史현대시100년관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원로시인들의 첫 시집을 기증받아 개최한 ‘시인의 첫 숨결, 첫 열매’ 전시회와 시를 사랑하는 화가로 알려진 정창기 화백의 초대전 ‘기억 너머 기억’도 눈여겨볼만 하다.

전시회와 초대전은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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