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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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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선출
  • 서정훈
  • 승인 2023.10.17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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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연맹 회장 선출 1년 4개월여 만에…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선임
유인촌 장관 축하, 국제스포츠 발전 선도하는 눈부신 활약 기대
(사진=동양뉴스DB)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회장이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4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신임 위원 중 1명으로 선출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지난 9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8명의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개인 자격(최대 70명),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임원 자격(최대 15명), 국제연맹(IF) 임원 자격(최대 15명), 선수 위원(최대 15명)으로 구성된다. 자격과 관계없이 이들은 모두 같은 권한과 투표권을 갖는다.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은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선임됐다.

김재열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 위원, 국제빙상연맹 집행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국제빙상연맹 창설 130년 만에 비유럽인으로는 최초로 회장직에 선출됐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은 총 99명이며, 이번 총회를 통해 8명이 추가되어 총 107명이 됐다. 기존의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선수 위원 2명이며, 내년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는 새로운 선수 위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역대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김재열 회장은 12번째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됐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3명이 동시에 활동하는 건 2000년 초반 이후 처음"이라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제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는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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