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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前 인천시 홍보특보, 22대 총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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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前 인천시 홍보특보, 22대 총선 도전
  • 김상섭
  • 승인 2023.11.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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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을 출사표
박세훈 인천시 홍보특별보좌관.(사진= 박세훈 보좌관 제공)
박세훈 인천시 홍보특별보좌관.(사진= 박세훈 보좌관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박세훈 전 홍보특별보좌관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박세훈 특별보좌관은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22대 총선의 현장으로 나간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이루고 당당하고 튼튼한 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가 되는데 일조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어 “당파싸움의 희생은 늘 국민의 몫이었다”며 “당파싸움으로 얼룩진 국회를 지켜보면서 민생회복과 국가발전을 고민하는 국회로 만들어야 겠다는 각오를 다져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인천의 중심 ‘서구을’ 지역으로 출마를 결정했으며, 이는 서구의 발전이야말로 인천의 진정한 발전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 인천은 천년의 해양왕국을 꿈꿔왔던 도시이자, 구국의 도시로, 서구주민들과 진정어린 소통과 현안 해결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또 “백제의 비류왕자는 미추홀을 통해 해양왕국의 꿈을 후세대에 심었고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을 공산화 직전에서 구해냈으며, 산업화를 통해 강국으로 우뚝서게 한 역사적 전환점이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후세대인 우리는 위대한 해양왕국의 꿈과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토대 위에서 인천의 발전을 이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행히 “이러한 인천의 꿈은 유정복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하나씩 이뤄지고 있으며, 재외동포청 유치에 성공한 인천은 전세계 750만 동포들의 꿈을 이룰 중심지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의 공약 1호인 ‘제물포 르네상스’는 인천이 새롭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풍요로운 번영을 꿈꾸게 하는 발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22대 총선은 우리 인천이 전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느냐, 아니면 퇴보의 도시로 전락하느냐를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이 추구하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인 인천시민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야 하기에 총선은 우리 인천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기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2대 총선 승리를 통해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냄으로써 인천의 번영과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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