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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도시국 하반기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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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도시국 하반기 정례브리핑
  • 김상섭
  • 승인 2023.11.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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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부서 6개 현안사업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 설명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이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글로벌도시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이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글로벌도시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글로벌도시국(국장 류윤기)이 올 하반기 소관부서 추진, 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

1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현안설명회에서 류윤기 국장은 소관부서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6개 항목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 현안사업으로 2025년 APCE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다양한 활동으로 공감대를 높이고 유치 성공전략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과 다음달 공모신청 준비와 유치총력전을 펼쳐 유치공모 신청서를 작성, 외교부에 다음달 중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현장실사 등 심사에 대응할 방침이다.

두 번째 현안사업으로 세계 한민족 동포 경제인들의 최대행사인 2024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인천시 대회 개최지 유치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달 중 유치제안 신청 지자체에 대한 실사가 이뤄져 다음달 중 심의를 거쳐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세 번째 현안사업으로 동인천역 주변 전면개발을 본격 추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취소신청과 함께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 iH가 신규계획 확정 및 실시계획에 나선다.

네 번째 현안사업으로 인천시가 지난 9월에 유치한 ‘2025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의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연내에 대한건축사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아시아건축사협의회 의결 등 세부 일정을 조율한다.

이와 함께 내년 9월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제22차 아시아건축사협의회 포럼에서 진행사항을 점검받고 2025년 9월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 개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섯 번째 현안사업으로 ‘2029년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5개년)’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립하고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스마트서비스 28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며,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사업과 스마트빌리지사업 등 대형국비사업을 확보해 스마트서비스 확산에 공들이고 있다.

여섯 번째 현안사업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올해 사업계획을 제출해 내년 타당성조사완료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2025년 실시계획 승인을 추진한다.

류윤기 시 글로벌 도시국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6개 현안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초일류도시 인천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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