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는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인원 총 300명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며 주요 업무는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며, 인원은 총 300명이다.
일반 공공근로사업의 근로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이 4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다만,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청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말 개별 통보 예정이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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