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상 후원회장, '감독,선수 혼연일체 전국 최고 명문팀 거듭나길"
▲ 최남일 기자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전국 고교야구 최강자인 천안 북일고등학교(교장 강익수)는 올 한해 선수들의 무사고와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기승제를 갖고 본격 출정에 나섰다.
천안북일고 야구부는 지난 6일 주말리그를 앞두고 북일 야구장에서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후원회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승리를 향한 2013년 무사 평안과 야구 발전을 염원했다.
이날 북일고 새 사령탑인 이강돈 감독은 "선수들이 승부욕에 불타오를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며 "기본기가 충실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값진 보석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이어 기본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 감독은 "선수경험과 감독·코치 생활을 경험으로 한 어린 선수에게 지도하겠다"며 "기본기만큼 더 좋은 훈련은 없다"고 을 강조했다.
북일고 야구부 후원회장 원종상씨(천안청담웨딩홀 대표)는 “올 한해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낼수있길 기대한다”며“감독과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서 전국 최고의 명문팀으로 거듭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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