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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뉴노멀 시대 ‘혁신’ 고삐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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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뉴노멀 시대 ‘혁신’ 고삐죈다
  • 이영석
  • 승인 2023.12.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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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과 발표회 및 캡스톤 경진대회’ 개최…대학 공유 가치 STAR+ 구체화 등
‘교육 성과 발표회 및 캡스톤 경진대회’ 개최(사진제공=충남도립대학)
충남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대학 해오름관에서 ‘교육 및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립대학 제공)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대학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대학 해오름관에서 ‘교육 및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 라이징 스타(Rising SRAR)’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교육운영 성과발표를 통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성과창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1일차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과발표에 이어 캡스톤 디자인 부스가 마련돼 학과별 전공학술 발표회의 학과 동아리별 작품 전시, 산학협력 성과 전시, 사업단 부스를 준비했다.

혁신 분야 성과로는 대학이 추구하는 ‘STAR+’ 공유가치를 실천해 온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와 ‘기숙형캠퍼스(RC)’ 등이 제시됐다.

‘STAR+’는 대학이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교육혁신 4개 과제(헌신적 사회인‧창의적 전문인‧유능한 실용인‧나눔의 소통인)와 산학협력 및 기타 혁신 과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과 및 동아리 분야에는 12개 학과별 특성화 전략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에서 선보인 재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주요 성과로 전시됐다.

세부 발표 과제에는 총 48팀의 작품과 창업, 논문으로 구분해 전시되는 등 뉴노멀을 대비한 주제가 주를 이뤘다.

또한, 현장에는 ‘도전골든벨’ 등이 진행되면서 성과발표회에 활기를 더했다.

김용찬 총장은 “혁신은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으로 뉴노멀 시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발판 삼아 충남도립대학교가 대한민국에서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하고 고유한 가치를 지닌 공립대로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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