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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에 곽한솔·배소현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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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에 곽한솔·배소현씨 선정
  • 허지영
  • 승인 2023.1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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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곽한솔(왼쪽)·배소현씨
최우수상 곽한솔(왼쪽)·배소현씨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에는 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생 약 1만여명과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온 곽한솔씨가 선정됐다.

곽씨는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근무하며 고등학생과 외국인 대상으로 교통 교육을 해왔다.

개인형 이동장치 정책 제안과 교육 자료 제작 등 관련 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 배소현씨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추석맞이 귀성차량 점검 등 봉사 활동을 실시한 시 자동차정비사업 조합 강동구지회, 20년째 무사고 운행 및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한 최선식씨가 받았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시 대중교통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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