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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동 전 행정관, 밀양시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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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동 전 행정관, 밀양시장 예비후보 등록
  • 김원식
  • 승인 2023.12.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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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원동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정원동 전 행정관이 29일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사진= 정원동 예비후보 제공)

[밀양=동양뉴스] 김원식 기자 = 국민의힘 정원동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29일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더 큰 밀양’을 슬로건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인구소멸, 지역소멸의 위기 앞에 밀양시를 더 키우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공직 경험이 풍부하고 예산과 기업을 끌어올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를 강조했다.

그는 “밀양을 물류·교통 중심도시, 문화·관광 힐링도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21개 공약을 통해 도약과 성취의 새로운 밀양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임기가 2년인 보궐선거라 총선에 묻혀 관심이 적을 수 있지만, 밀양시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누가 진정으로 밀양 발전에 도움이 될 사람인지 고민해달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편 정원동 예비후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정책기획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창원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서울 시립대학교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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