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4학년도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안정된 새 학기가 진행될 수 되도록 도내 학교별 학교자체계획에 따라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개별 학교는 학교교육과정, 예산, 충북교육핵심정책 등을 참고해 다음달 초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자 회의·연수를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3월 ‘수업과 관계집중의 달’에는 교사의 회의·출장·연수 등을 최소화, 공문 최소화 주간(4~8일) 운영, 단위학교 감사 오프제 운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해 집중하는 기간으로, 안정적인 새학년을 시작하기 위해 학교급별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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