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11만4082명 방문, 전국 13개 체험관 중 으뜸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 오원신)이 만족도조사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9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3년도 시민 만족도조사 결과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2년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건립된 시설이다.
지난해는 총 11만4082명의 체험객이 방문했으며 수요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시민 만족도를 성취했다.
또, 매월 체험관운영 만족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체험연령 확대, 4층 카페 및 포토존 설치 등 시민이 원하는 체험관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오원신 관장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우수한 체험시설과 풍부한 현장경험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수인력을 가진 전국 최고의 안전체험관”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며 체험할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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