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정책대학원은 올해 30명의 학위수여자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10일 인천대는 정책대학원(원장 이준한)이 지난 8일 송도 경원재 앰버서더호텔에서 2023학년도 정책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종태 총장, 이준한 정책대학원장, 정책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정병선) 및 가족 등 내 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대 정책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올해 27년째 그동안 2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과정으로서, 올해는 30명 학생이 학위수여 및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졸업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영상축전을 통해 “인천대 정책대학원 졸업생들이 인천 및 지역사회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자들을 위해 최고관리자과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상장이 수여됐다.
상장은 인천시장상을 비롯, 인천시의회의장상, 남동구청장상, 연수구청장상, 계양구청상, 서구청상인천상공회의소상 등이 주어졌다.
이어, 인천 지역발전과 사회주요 관리자의 역할을 치하하며 본 과정의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졸업식을 위해 수료생 최고관리자과정 제43기 일동은 학교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준한 원장은 졸업식사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주신 졸업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졸업후에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남아 인천대학교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