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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LINC3.0사업단, 리빙랩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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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LINC3.0사업단, 리빙랩 발대
  • 김상섭
  • 승인 2024.0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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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와 관광산업연결’, 지역현안문제 촉진적 대응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리빙랩 발대식.(사진=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리빙랩 발대식.(사진=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대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이 리빙랩 발대식을 갖고 지역현안문제에 촉진적으로 대응한다.

17일 인천대 LINC3.0사업단은 해양환경·문화 ICC센터 주도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촉진적 대응을 위한 리빙랩 발대식을 최근 중구 해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해양쓰레기와 관광산업 연결’ 주제로 선정돼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천촉진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은 185개의 섬으로 이뤄져있어 수도권 및 전국의 관광객들이 인천 섬 관광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국내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와 낚시꾼들이 무분별한 해양쓰레기 배출로 인해 해양생태계와 관광산업이 피해를 겪고 있다.

아울러 인천대 LINC3.0사업단은 지역현안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리빙랩을 구축해 인천 섬 연안 해양쓰레기 문제해결과 해양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따라서 행사에서는 환경3깅대회(달리깅+해양쓰레기줍깅+모종심깅)를 주최하고, 해양환경(바다가꾸기) 교육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인식개선과 실천을 촉진해 행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효과적인 해양정화 사업을 실현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코자 했다.

한편, 인천대 해양환경·문화 ICC는 인천 ‘해양레저 관광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축하고 협의체와 인천시민들이 함께하는 정기적인 플로깅 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해양정화사업을 축제화해 지역 해양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리빙랩사업 실현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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