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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인천여가재단, 협업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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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인천여가재단, 협업연구 맞손
  • 김상섭
  • 승인 2024.01.17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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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관별 2개 과제 선정, 모두 4건 협업연구로 진행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 BI.(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 BI.(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여가재단)이 협업 연구에 나선다.

17일 인천사서원(원장 황흥구)과 인천여가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올해 기관별 2개 과제를 선정해 모두 4건을 협업 연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 연구’로 인천사서원이 주관하고 인천여가재단이 협력한다.

첫 번째 과제는 인천사서원이 2021~2023년 3년간 수행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인천여가재단도 아이돌보미 등 아동돌봄분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또, 인천사서원은 2021년 사회복지현장과 ‘기후위기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문제 및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 인천여가재단은 지난해 ‘인천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 모델 개발 연구’와 ‘인천거주 고려인 주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는 인천여가재단이 주관하고 인천사서원이 협력한다.

아울러 인천여가재단은 지난해 ‘인천시 1인가구지원 기본계획수립 연구’와 ‘인천시 외국인 주민 생활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인천사서원도 2021~2023년 통합돌봄연구와 지난해 ‘인천시 고독사위험계층 실태조사연구’, 2020~2021년 시민력향상연구 등을 지속 해왔으며, 인권단체네트워크 활동경험을 더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달 말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연구’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와 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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