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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약퇴치 포스터 당선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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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약퇴치 포스터 당선작 전시
  • 김상섭
  • 승인 2024.01.24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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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까지 시청사 중앙홀 입상작품 전시홍보
마약퇴치 창작공모전 포스터 당선작 전시모습.(사진= 인천시 제공)
마약퇴치 창작공모전 포스터 당선작 전시모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마약퇴치 창작공모전 포스터 당선작이 인천시청 본청 중앙홀에 전시된다.

2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마약퇴치 창작공모전 당선작 2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 취급 계층과 루트가 다양해지고,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마약류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청소년들이 마약의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금연 의식을 높이고자 매해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마약퇴치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마약퇴치 공모전에서는 2022년 대상(인천시장상)으로 ‘마약은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가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대상으로 ‘흡연! 악마의 유혹’을 주제로 한 포스터 부분 총 25점이 선정됐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보호를 지원해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급증하는 청소년의 마약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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