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사와 합동으로 7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대면 홍보에는 공사 직원이 육거리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사업인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 등을 비롯해 농지연금사업,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특히 왕래가 잦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 간 지원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과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 방식으로 지급하는 농지연금사업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은 “다양한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청년농부터 은퇴농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실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