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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구감소지역 청년에게 근속 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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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구감소지역 청년에게 근속 장려금 지원
  • 오효진
  • 승인 2024.02.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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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착 청년 720만원 지급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정책 청년 지원을 위해 지역에 정착한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내 인구감소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청년(19~39세)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급한다.

도는 올해 도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년근로자 16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141개 기업, 526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충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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