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기재부, 제14차 일자리전담반(TF) 회의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지난달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74만700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
고용부와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점검 결과, 지난달 말 기준 74만7000명을 채용해 애초 1월 목표인 71만9000명을 초과 달성했다.
앞서 정부는 고령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소득 안정 등을 위해 1분기 연간 계획인원의 약 90%, 상반기까지 약 97% 이상 조기 집행하도록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정부는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2월 이후 채용예정 사업도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는 등 계획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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