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정부 "근무지 이탈 전공의 이틀째 감소…294명 현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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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근무지 이탈 전공의 이틀째 감소…294명 현장 복귀"
  • 서다민
  • 승인 2024.02.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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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이송.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응급 이송.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는 29일 근무지 이탈 전공의가 이틀째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약 80.2% 수준인 9997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8%인 9076명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근무지 이탈자 비율은 보수의 차이가 있어 정확한 비교는 어려우나 전날 73.1%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이틀째 연이어 이탈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100개 수련병원의 서면 보고 자료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기준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294명이다.

1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32개 병원이고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개 병원이며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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